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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는 12월부터 공동주택에서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을 버리는 방식이 바뀝니다. 자원 재활용을 위한 조치인데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도에 천혜열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공동주택의 쓰레기 분리배출 방식이 일부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는 아파트에서 종이팩이나 투명 페트병을 버릴 때에는 정해진 방식에 따라야 합니다.

우선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운 뒤 물로 헹구고 납작하게 만든 뒤 배출해야 합니다. 투명 페트병 역시 내용물을 비운 뒤 라벨지를 제거하고 압착해 버리면 됩니다. 현재 남구의 한 아파트는 이 방식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조민아 // 남구 봉덕동
"사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았거든요. 우유팩은 헹구고 말리고, 페트병에 붙은 라벨지를 벗겨내는 것도 귀찮긴 하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남구청은 이 아파트 쓰레기 집하장에 전용 수거대로 총 18대를 설치했습니다. 종이팩은 종이팩대로, 투명 페트병은 페트병대로 분리해 버릴 수 있게 했습니다. 폐건전지 수거함도 별도로 마련해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배치하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게 했습니다.


INT) 박현정 // 남구 자원재생팀장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종이팩을 재활용 하면 연간 65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살릴 수 있고, 연간 2만2천 톤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폐 페트병 분리배출로 국내 재활용 원료를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별도 배출이 생활화 되면 자원 재활용률 향상이 기대됩니다. 환경오염 방지와 폐기물 처리비용 감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Btv뉴스 천혜열입니다.


< 천혜열 기자 / rac@sk.com / Btv 대구뉴스 작성일: 2020-10-15 12: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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