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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는 평택도 피해라지 않았습니다. 옹벽
붕괴로 매몰 사고가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있었는
데요. 평택지역 비 피해 상황을 종합했습니다. 이창호 기
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9일부터 평택에는 4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3일에는 가장 많은 평균 176mm의 비가 내려 피해
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청북읍의 한 제조공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30대 근로자
3명이 숨졌고, 50대 근로자 1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
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절개지의 지반이 약해져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옹벽이 무너졌고
, 천막으로 된 지붕을 덮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청룡동에서도 옹벽이 붕괴돼 주차돼 있던 차량 4대가 파손됐고,
지난 30일 침수돼 복구가 시작됐던 진위천유원지도 다시 침
수됐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평택지역 피해상황을 종합해 보면 인명피해는
사망 3명 부상 1명 등 4명입니다.

하천 법면 유실이나 도로 침수 등의 공공시설 피해는 44건
, 주택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는 45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천을 건널 수 있도록 설치된 세월교는 진위면과 서탄면 두
곳 모두 통행이 금지돼 있고, 진위천유원지 둔치주차장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높아졌던 하천 수위는 다행히 지난 4일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많이 낮아졌습니다.

한때 7m 가까이 수위가 올라가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안성천
군문교는 2m대까지 떨어졌고, 진위천의 수위도 1m 안팎
까지 낮아진 상태입니다.

평택호의 배수가 계속 진행되면서 안성천과 진위천은 물론 평
택호의 수위도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오는 7일까지 최대 230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
다. 경기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장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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