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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3일 내린 집중호우로 천안아산지역의 피해가 큰데요.
피해를 입을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빠른 복구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집 안까지 가득찬
흙탕물을 수작업으로 빼냅니다.

물에 잠겨 못 쓰게 된
가재도구도 모두 밖으로 옮깁니다.

지난 3일 내린 집중호우에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안동민 / 천안시 성정동
"피해가 엄청 심한 것 같아요.
많이 좀 자원봉사자들이 오셔서
수재민들을 도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방이 무너지면서
침수 피해를 입은 아산의 한 마을.

젖은 집기도구가
마당에 한 가득 쌓였습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집 안밖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를 위해
연신 구슬땀을 흘립니다.

김범식 / 선문대학교 학생
“심각하다고만 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겪어 보니까
정말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 하시고
또 그런 주민을 위해서 저희가 돕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쏟아진 집중호우에
천안아산에서만 800여 가구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워낙 피해지역이 넓다 보니
복구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덕희 / 아산시 송악면 평촌3리 이장
“자체적으로 많이 도와 주셔서 복구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가 문제예요.
집기라든가 이런 것들을(하나도 못쓰고)...
몸만 빠져나와서...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피해 지역 현장점검은 물론
일평균 30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수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세현 / 아산시장
“우리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들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고요.
관내에 있는 장비를 총동원해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해서
우리 시민들이 일상에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이례적인 집중호우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해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중부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신성호기자)
(편집 : 정영석기자)

(방송일 : 2020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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