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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8년 동안 대구시민들의 전반적인 생활여건은 좋아졌지만 기부와 봉사 등 사회참여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늘려야 할 복직서비스로는 고용지원이 확대되기를 가장 원했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동북지방통계청이 2011년부터 작년까지 8년 동안의 대구시민의 복지와 문화, 소득 등 사회변화상을 조사한 결과 생활여건은 좋아졌지만 사회참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좋아졌다는 응답이 8년 전 보다 17.7%포인트 늘어났습니다. 보건의료서비스가 64%, 사회보장제도는 65.4%, 문화여가생활 향유 여건은 52.4%가 각각 좋아졌다고 응답했는데, 8년 전에는 좋아졌다는 응답 비중이 30%대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로는 고용지원서비스란 응답이 8년 동안 줄곧 가장 많았고 소득지원서비스, 주거관련 서비스, 안전관련 서비스, 보건의료서비스 순으로 답했습니다.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은 62.9%로 8년 전보다 2%포인트 감소했는데, 주된 노후준비방법으로는 국민연금이란 응답이 절반이 넘고 저축과 개인연금, 부동산, 주식 등을 꼽았습니다.

기부를 하거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사회참여 비중도 줄었습니다. 사회에 기부를 한다는 응답 비중이 34.2%에서 19.3%로 크게 감소했고 자원봉사 참여도 19%에서 14.5%로 줄었는데, 기부하지 않은 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란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여가활동으로는 TV시청이란 응답이 60%가 넘는 반면 독서 인구는 8년 전 58.1%에서 작년 45.6%로 12.5%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8년 전보다 해외여행은 16.3% 포인트, 국내여행은 1.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만약 재정사정이 나빠진다면 우선적으로 외식비를 줄이고 직업 선택 시 수입을 가장 중시하며, 여성취업의 최대 장애요인이 육아부담이란 응답이 8년 내내 가장 높았습니다.

이밖에 최근 청년들은 공기업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 이른바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람은 8년 전보다 6.4%포인트 늘어났습니다.

대구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SKbroadband대구방송 작성일: 2020-08-05 11:5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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