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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방부가 군위군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신청 여부에 대한 새로운 주민투표를 제안했습니다. 각계에서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이 무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막판까지 군위군 설득에 나섰지만,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보 단독후보지를 끝까지 고수해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군위-의성 공동후보지 선정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통합신공항 후보지 신청 마감시한을 이틀 앞둔 29일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여부에 대한 새로운 주민투표를 제안했습니다.

정 장관은 김 군수에게 최근 지역 언론사들이 군위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공동후보지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는 등 주민 여론이 달라졌다고 환기시켰습니다.

이에 공동후보지에 대해 유치신청을 하는 것을 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묻기 위한 새로운 주민투표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새로운 주민투표를 할 경우 31일로 예정된 공항 후보지 신청시한도 없애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 군수는 여론조사는 믿을 수 없다며 주민투표를 하려면 공동후보지와 우보 단독후보지를 포함해서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후 중재안에 대해 협상을 하자는 것은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반발해 국방부와 군위군의 이 협상은 사실상 결렬을 됐습니다.

국방부의 주민투표 제안으로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군위군은 요지부동으로 일관하면서 무산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

마지막까지 통합신공항이 무산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빠른 시일 내에 제3후보지 선정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SKbroadband대구방송 작성일: 2020-07-29 14:5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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