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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에 전기차 부품기업 투자 유치 (대구)[앵커멘트]\"대구시가 수도권에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대구시는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기업인 주식회사 삼기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에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기사내용]\"대구시의 전기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모터특화단지 육성 정책에 시동이 걸렸습니다.대구시는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둔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 주식회사 삼기와 약 1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
놓치면 지각' 세천리(里) 버스 태부족 (대구)(앵커멘트)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살고 있는 중학생들은 이웃 마을에 있는 학교를 다니기 위해 노선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버스 노선이 부족하고 배차시간도 길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해결책은 없는지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삼필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마치 숨겨놓기라도 한 듯 높은 나무 아래, 지붕이 낮은 집이 있습니다.돌과 흙으로 담을 쌓고, 짚을 엮어 지붕을 덮은 민가의 형태입니다.불과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초상이 났을 때… -
대구 ‘깡통전세’ 하반기 더 심각..대책 강구해야 (대구)(앵커멘트)최근 대구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깡통전세 증가와 역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년 전 대구에선 시세차익을 노린 갭투자가 성행했는데, 전세만기가 도래하는 시점에서 매매가격이 2년 전 전세보증금보다 더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3분기에는 대구지역 아파트 깡통전세 비중 이 고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기사내용)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세사기 사건을 비롯해 전세와 관련한 각종 분쟁들.여기에 하반기 역전… -
호국보훈의 달…대구경북 다채로운 보훈행사 (대구)(앵커멘트)올해는 6.25가 일어난지 73년, 전쟁을 멈춘지 7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대구시와 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김민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5,400여 명의 위패가 모셔진 앞산 충혼탑.6.25 전쟁 유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제를 올리며 넋을 기리기 위해섭니다.올해 23번째, 추모제는 조선시대 제례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충혼탑… -
'월 24만 원'…대구행복기숙사 개관 (대구)[앵커멘트]대구경북지역 대학생 1천명이 지낼 수 있는 대구행복기숙사가문을 열었습니다. 구내식당을 비롯해 체력단련실과 독서실을갖추고 있으며 관리비를 포함해 주거비용이 단 24만 원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김민재기자가 보도합니다.[기사 내용]대구 중구 수창동에 들어선 대구행복기숙사입니다.특정 대학이 아닌 여러 대학교 학생이 공동 거주하는 공공기숙사로 입주 가능 인원은 1천명입니다.사학진흥기금 등 총 448억 원을 투입해 지어진 기숙사는 지하 2층,… -
대구 유일 상엿집…문화재적 가치는 (대구)[앵커멘트]장례문화가 바뀌면서초상이 날 때 등장하던 상여도보기 힘들어 졌습니다.이 상여를 보관하던 시설이아직 대구에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대구에 하나 뿐인 상엿집을천혜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사 내용]삼필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마치 숨겨놓기라도 한 듯 높은 나무 아래, 지붕이 낮은 집이 있습니다.돌과 흙으로 담을 쌓고, 짚을 엮어 지붕을 덮은 민가의 형태입니다.불과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초상이 났을 때 시체를 실어 장지로 옮기던 상여라는 게 있었는데 … -
삶에 대한 두 시선..‘여행스케치’ & ‘이루게 하소서’ (대구)[앵커멘트]팬데믹과 경기침체 등으로 일상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요즘, 삶을 관조하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메시지를 담은 두 개의 색다른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우성문 기자가 소개합니다.[기사 내용]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수많은 풀과 나무, 하늘과 땅, 그리고 풍경들.여행에서 만나면 그 모든 존재가 새롭게 다가옵니다.김미화 작가의 ‘여행스케치전’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풍경 너머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작가는 지난 1년… -
서구 정압관리소 "백지화" VS "주민설득" (대구)[앵커멘트]한국가스공사가 서구 정압관리소 설비를 증설하려는 것과 관련해 주민 반발이 극심한 가운데 서구의회도 성명을 내고 전면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가스공사측은 주민들이 납득할 때까지 설명과 설득의 자리를 갖겠다는 입장입니다. 김민재기자가보도합니다.[기사 내용]정압관리소는 고압가스의 압력을 낮춰 발전소와 도시가스 회사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달서구 성서열병합발전소로 가스공급 시설을 건립하려 했지만 최근 중리동 정압관리소 증설로 입장… -
다자녀 혜택 3명→2명 확대하는데 대구는 왜 (대구)[앵커멘트]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각 지자체들이 일제히 종전세 자녀 이상인 가구에 대해 제공하던 다자녀 혜택을 두명 이상으로 다자녀 기준을 확대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중 대구와 부산만 세 자녀 이상만 다자녀 혜택을 제공하도록 조례로 정하고 있는데,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제기됩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사 내용]대구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CG)대구의 출생아 수는 2016년 1만8천여 명에서 해마다 1-2천 명 감소해 지… -
깡통전세 위험 전국 최고…손 놓은 대구시 (대구)[앵커멘트]전세사기와 깡통전세 피해가 대구에서도 속출하고 있습니다.특히 대구의 깡통전세 위험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황인데,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서울 경기 인천 등 타지자체와달리 대구시는 대책마련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기사 내용]최근 전세사기 논란이 일고 있는 침산동의 한 공동주택입니다.임대인이 신탁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전세계약을 해서, 17 가구가 총 15억 상당의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
24년 인연 결실로…중증장애인 특별한 결혼식 (대구)[앵커멘트]대구의 한 보호시설에서 수십년간 함께 생활하며 사랑을 꽃피웠던 장애인 커플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온 소중한 인연에 하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김민재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사 내용]대기실에 나란히 앉아 있는 신랑, 신부.결혼식이 임박해 오자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합니다.식을 올린다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특별한 결혼식을 치르는 주인공은 중증 정신장애인인 신랑 62살 이경남씨와 신부 54살 김성희씨입니다.이 커플은… -
학산공원 다목적운동장 흙먼지 '풀풀' (대구)[앵커멘트]학산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의 정비가 시급합니다.아직 흙바닥으로 된 운동장으로 남아 있다 보니이용하는 사람들은 온몸을 먼지로 뒤덮거나,넘어졌을 때 다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공원 소유자인 대구시는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만되풀이 하고 있습니다.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 내용]학산근린공원에 있는 다목적운동장.동호인들이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습니다.인조잔디가 깔린 다른 게이트볼장과 달리 이곳은 아직 흙바닥입니다.바람이라도 불면 먼지가 온몸을 뒤덮… -
"위험시설 또 서구에"...주민 강력 반발 (대구)[앵커멘트]한국가스공사가 달서구에 건립하려던 가스공급관리소 설립 계획을 접고 서구의 정압관리소를 증축키로 했습니다. 그러자 서구 주민들 사이에서 반발이 극심합니다. 서구청과 가스공사홈페이지에는 수백건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김민재기자가 보도합니다.[기사 내용]대구 서구에 있는 정압관리소입니다.고압가스의 압력을 낮춰 발전소와 도시가스 회사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한국가스공사는 성서 열병합발전소의 연료인 벙커C유를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로 변경하려… -
에코전망대 건립 위치 논란 여전 (대구)[앵커멘트]달서구가 추진 중인 경관전망대,이른바 에코전망대 건립사업이사업 검토단계에서부터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건립 예정지로 거론되고 있는호림강나루공원에 들어설 경우\'전국 최초 굴뚝 전망대\'가 될 것이라는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건립 위치를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보도에 천혜열 기자입니다.[기사 내용]에코전망대 건립예정지인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전망대 높이와 같은 지상 100m 높이로 드론을 띄워봤습니다.달성습지와… -
k-2 군공항 후적지...두바이 개발 벤치마킹 (대구)[앵커멘트]대구시가 K-2 군공항 후적지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처럼 개발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이 직접 두바이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작은 어촌마을이던 두바이가어떻게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설명을 듣고, 대구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기사 내용]K-2 군공항 후적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 방식으로 개발하겠다는 홍준표 시장.홍 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되자 곧바로 … -
![[B tv 대구뉴스] 청소년 지방의회 체험…민주시민 성장 계기](/images/158554/158554_20230519175714_200.jpg)
[B tv 대구뉴스] 청소년 지방의회 체험…민주시민 성장 계기[앵커멘트]대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달서구의회를 찾아지방의회의 민주적 회의 운영과 절차를 체험했습니다.두 시간 남짓 진행된 체험이었지만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습니다.그 현장을 천혜열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기사 내용]현장음) 이성문 / 달서구청소년의회의장\"의사일정 제1항 대구광역시 청소년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해 보는 달서구청소년의회가 개의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