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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착한 임대인 활성화 위한 법적 근거 마련(전주)전주시의회가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법적 토대를 마련했습니다.전주시의회는 전윤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전주시 지역 상생 협력 및 착한 임대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제401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해당 조례는 지역 상생 협력을 비롯해착한 임대인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됐습니다.이에 따라 착한 임대인으로 지정되면 인증서 교부와 함께법령에서 정하는 지방세와 부담금 감면,수선비용 일부 등이 지원됩니다. -
전북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최대 6억 지원(전주)전북도가 축산 악취개선사업 신청을오는 7월 3일까지 시군별로 받습니다.지원 내용은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액비순환시스템과분뇨의 적정 처리를 위한 정화시설 및퇴비·액비화 시설 등입니다.사업비는 시·군별 총 30억 원 이내며,대상자별 한도액은 양돈농가의 경우 최대 5억 원,깨끗한 축산 지정농장의 경우 최대 6억 원입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각 시·군 축산부서에 사업신청서를제출하면 됩니다. -
전북도, 구제역 확산 저지 위해 총력 대응(전주)충북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구제역을 막기 위해전북도가 방역에 총력을 벌이고 있습니다.구제역은 백신을 접종해도 전염력이 강합니다.이에 도 방역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우제류 관련 축산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또 수급 조절을 위해 돼지 1만208두를 도축했습니다.거점소독시설을 17곳으로 확대하고공동방제단 46개반 운영을 강화했습니다.더불어 시설 소독과 함께 소, 돼지, 염소 185만 두에대해백신 접종을 서둘러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
천서영 전주시의원, "전주시 '옐로카펫' 설치 무관심" (전주)[앵커멘트]\'옐로카펫\'이라고 들어 보셨나요?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는 아이들을운전자들이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설치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인데요.전주시의 옐로카펫 설치가 너무 더디다는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유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유철미 기자]전주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입니다.바닥과 벽면이 노랗게 칠해져 있습니다.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아이들이 기다리는 곳에운전자들 눈에 잘 띄도록 설… -
전주 비정규직 전국 평균 상회…조례도 '미흡' (전주)[앵커멘트]안전하게 일 할 권리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지속되고 있지만사각지대는 여전합니다.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지역의 실태를 조사해봤더니이른바 취약 노동자는 여전히 상당 부분을 차지했고,관련 조례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엄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엄상연 기자]안전하게 일 할 권리.노동 기본권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건사회적 합의와 제도 마련이 우선입니다.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
선거구획정 문제…정치권 태만에 언제나 '날치기'‥ 비판 (전주)[앵커멘트]내년 4월로 예정된 제22대 총선에서의 선거구획정안이 아직도 마련되지 않고 있지요.우리지역은 인구 상.하한선에 따른의석수 감소까지 우려되고 있고여기에 변화되는 선거구에 따라 입지자들의 전략 등도 변화될수 밖에 없어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이런 와중에 선거구획정안을 위한 지역의견 청취가 있었는데요.역시나 정치 논리에 함몰된 정치권 비토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박원기 기자입니다.=========================================[박원기… -
무주군, '부부의 날' 앞두고 모범 부부 7쌍 선정(전주)무주군이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모범 부부 7쌍을 선정했습니다.모범 부부는 각 읍면과 무주군가족센터에서 추천받아심사를 거쳐 선정했습니다.한편 부부의 날은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고무주군은 지난 2019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해기념사업과 관련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전주천년한지관, 한지 제조교육 '연중 상시' 운영(전주)전주천년한지관에서그간 한시적으로 운영돼 왔던한지 제조교육이 연중 상시모집으로바뀝니다.한지관은 비정기적 교육 일정으로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매달 마지막주 화요일로교육 일정을 고정하기로 했습니다.모집 대상은한지 관련 연구 전문가와 예술인은 물론일반인도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확인하면 됩니다. -
전주시, 농촌 일손 공급 위해 상황실 운영(전주)전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6월까지 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합니다.농번기 기간 지역 특산물인 배와 복숭아 등을 생산하는 과수농가 등에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한다는 계획입니다.이에 따라 모두 8천여 명의 인력을 알선해 중개합니다.전주시는 10개 마을,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농번기 공동급식사업도 준비중입니다. -
전주시, '동물보호법 개정'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전주)전주시가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섭니다.주요 점검 내용은 반려견 거래 내용 신고 여부와무허가 영업 행위 등입니다.한편 31년 만에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지난달 27일 시행되면서앞으로는 반려동물 영업 관리와 처벌이 강화됩니다.특히 반려동물의 판매와 수입, 장묘업은 기존 등록제에서허가제로 전환됐습니다. -
전북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우수'(전주)국토교통부가 실시한2022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 실적에서전북도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그간 국토부는 혁신도시의 정주여건과상생 발전 등 분야별 과제에 대한 추진 실적을매년 평가해 왔습니다.이번 평가에서 전북도는공공기관들이 지역 상생을 위해 협업하고,실질적 추진 과제를지속적으로 발굴·대응한 점에서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기관 표창을 받습니다. -
야간·휴일 운영 '달빛 어린이병원' 이용 당부(전주)전북도가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달빛 어린이병원 이용을 당부했습니다.달빛 어린이병원은 언제나소아경증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하고비교적 비용부담이 적습니다.전북지역에는 전주 대자인병원과부안 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두 곳이 지정돼 운영 중입니다.이와 함께 소아진료 기관의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
전북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전주)전북지역에서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주의가 요구됩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지난 8일 서해안에서 채취한 해수에서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주로 해산물을 덜 익혀서 먹거나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접촉할 경우 감염됩니다.감염되면평균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음주 운전 사고 낸 현직 경찰관‥직위해제(전주)현직 교통경찰관이 관할 근무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내 적발됐습니다.전북경찰청은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교통과 소속 30대 A경찰관을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이 경찰관은 지난 15일 오후 10시쯤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관은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를 넘긴 상태였습니다. -
전주서 공간정보 국제표준화기구 총회 열려(전주)전세계 공간정보 전문가가 전주에서국제표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주관으로 열린제 56차 공간정보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총회가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있습니다.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표준 회의로모두 71개 회원국 대표단 80여명을 비롯해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등 모두 3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특히 17일에는 세미나와 발전포럼으로 구성해\'디지털 트윈국토\'와 \'신기술 활용\', \'디지털 트랜스포… -
민주당, 폭언 물의 우범기 시장에 '당원자격 정지 3개월'(전주)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음주 폭언 논란으로 회부된 우범기 전주시장에게당원자격 정지 3개월의 처분을 내렸습니다.우 시장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6월전주시의회 초선의원 의정아카데미를 찾아음주 상태에서 시의원과 공무원에게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