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기남뉴스]사진으로 남은 50년 변화…'작가의 시선-평택 아카이브展'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50년간 평택의 변화를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4명의 작가가 전시를 이어가는 데요.당시에는 평범했던 것들이 사진에 담기면서 기록물이 됐다고합니다.주아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궁핍했던 시절, 성황을 이뤘던 꽃시장.당시 미군이 마음에 드는 여성 종사자에게 꽃을 줬다는 슬픈 역사를 남겼습니다.철조망으로 둘러쌓인 미 공군기지는 주민과 단절된 공간이 됐습니다.1980년대 미군부대 앞은 한국인지, 외국인지 모를 정도입니다.쑥고개라 불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