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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도 기우회 '송년 월례회' 개최경기도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경기도 기우회\'가 12월을 맞아 송년 월례회를 개최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최근 AI 발생으로 도민들과 공직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가 정치 혼란과 AI 확산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이날 기우회에서는 \"영화로 보는 소통과 공감\' 이라는주제로 이승재 영화평론가의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
<수원>경기도,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마을' 100곳 조성경기도에는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쓰고, 남은 전기를 한국전력에 팔기까지 하는‘에너지 자립마을’이 열 곳이나 있습니다.오는 2030년이면 지금의 10배, 즉 100곳의 에너지 자립마을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보도에 최용진기잡니다.43가구가 모여 사는 고양시 빙석촌입니다.이 마을은 특이하게도 모든 집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이렇게 생산된 전력은 각 가정에서 가전제품을 돌리고 불을 밝히는 등 유용하게 쓰입니다.한 집에서 쓰는 전기요금은 월 … -
<수원>수원시, 2017년도 주요 현안사업 국도비 451억원 확보수원시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투입될 국고와 도비 보조금 451억 97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이번에 확보된 국고와 도비는 2016년보다 36% 증가한 규모로국고가 408억 4900만 원, 도비가 43억 4800만 원입니다.해당 보조금은 수원화성 문화재구역과비점오염 저감 시설,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수원화물 공영차고지의 정비와 조성 등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
![<수원>[연말특집2] 갈등도 \'각양각색\'...수원·화성·오산](/images/20251/20251_20161222184756_200.jpeg)
<수원>[연말특집2] 갈등도 '각양각색'...수원·화성·오산앞서 보신 것처럼 지역간 갈등 사례도 있지만,지역 간은 물론 지역 내 갈등도 많았습니다.이어서 수원과 화성, 오산 지역의 갈등 사례를배태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전통시장 상생기금 \'갈등\'수원역 앞 역전시장입니다.정과 화합 대신 상인들끼리큰소리로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이어집니다.(현장음) 역전시장 상인 \'A\'씨 (음성변조) 어딜 주둥이라고 하는거야? 너희 신랑한테도 그래?(현장음) 역전시장 상인 \'B\'씨 (음성변조) 야! 우리 서방은 안 그래. 너 같이.… -
<수원>수원에 내려온 '300명의 시민 산타'크리스마스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올해 유난히 얼어붙은 기부에 소외된 이웃들은 더 추운 겨울을 나고 있다는데요.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백명의 시민 산타가 수원 곳곳의 이웃들을 찾았습니다.김효승 기자의 보도입니다.수원시청 강당이 온통 붉게 물들었습니다. 빨간 망토를 두르고 모자를 쓰고,산타로 변신한 사람들.수원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사랑을 배달하기 위해 모인 300명의 시민 산타입니다.-현장 싱크) 염태영 / 수원시장\"누군가의 산타가 되어주는 모습 이… -
<수원>'경기 연정' 법적 근거 마련새로운 정치 시도인 연합정치가 경기도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동안 법적·제도적 근거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경기연정 2기를 맞아 뒷받침 해줄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보도에 최용진기잡니다. 경기도에서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연합정치\'여당 소속인 도지사가 자신의 권한 일부를 도의회 야당과 나누는 것부터 시작됐습니다.이후 연정실행위원회와 재정전략회의가 구성됐고 공공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되는 등 정치적 혁신으로 … -
<수원>화성 동탄 방교초 화재...학부모들 수사 의뢰개교 보름만에 큰 불이 난 화성 동탄 방교초등학교 화재 사고에 대해 학부모들이 경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방교초 학부모들은 불이 났을 당시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고,옥내 소화전도 없었다며경찰의 수사를 요청했습니다.또 건물 공사 당시 50여 건의하자 보수가 있었고, 불에 잘 타지않는 자재를 사용했는지 등에 대해서도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지난 16일 오전 10시쯤 발생한방교초등학교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건물 한 동이 전소했고, 수업 중이던초등학생과… -
'나를 무시했다' 오산 인력소장 살해한 중국인 검거지난 19일 오산의 한 인력사무소 안에서 사무소 소장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화성동부경찰서는 21일 오산의 한 인력사무소장을 살인한 혐의로 중국국적 46살 안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지난 19일 인력사무소장 63살 홍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피의자 안 씨는 평소 홍 씨가 본인의 근무태만을 지적하고 무시하는 말을 해 말다툼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조사 가운데 진술한… -
수원청개구리, '수원이'화성시는 뿔공룡을 모티브로한 \'코리요\',오산시는 까치 \'까산이\'가 대표 캐릭터입니다.수원시에서는 수원청개구리가상징 캐릭터 \'수원이\'로 태어났습니다.최근 수원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 개발과 홍보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데요.\'수원이\'의 이모저모를 김효승 기자가 살펴봤습니다.초록 빛깔을 띈 개구리가 풀숲에 앉아 울고 있습니다. 지난 1978년 수원에서 처음 발견되어이름 붙은 \'수원청개구리\'입니다.하지만 현재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될 정도로 개체 … -
오산시 내년도 예산 확정.. 교육·복지 아쉬움 남아오산시의회가 오산시의 내년도 예산을 확정지었습니다.오산시가 내놓은 예산 4천742억여 원에서 16.4%를 삭감했는데요.큰 불협화음은 없었지만 교육과 복지 분야 예산 삭감내용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보도에 김성원기자입니다.오산시가 오산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총 4천742억여 원.올해 4천213억 원에 비해 12.6%늘었습니다. 교육과 복지 분야가 전체 예산안의 50%에 육박하고 나머지예산은 오산시의 대형 사업을 비롯해 공공질서와 안전 분야등에 편성됐습니다.오… -
경기도체육회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기 봉납식경기도체육회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습니다.전국체육대회 봉납식은 경기도의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을 기념하고, 선수와 감독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도체육회는 우승기 봉납식과 함께 2016경기도체육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행사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강병국 경기도체육회총괄본부장과 경기지역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 했습니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종합우… -
경기도, 동절기 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경기도가 겨울철 생활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폭설과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합니다.보도에 최용진기잡니다 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재난 예방과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합니다.우선 내년 3월까지를 도로 제설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폭설에 대비합니다.덤프트럭이나 살포기 등 제설장비 6천5백여 대와 제설제 등제설자재 10만8천여 톤을 확보했고 특별 관리가 필요한 구간에 사전 배치합니다.이는 지난해보다 제설장비는 3분의… -
골든타임을 잡아라...심사랑 프로젝트 추진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 목격자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구급대원이 오기까지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만 골든타임을 지킬수 있는데요. 경기도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심사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티브로드뉴스 최용진입니다.지난 5월 지하철 역사에서 갑자기 쓰러진 78살의 남성.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주변 목격자들이 실시한 심폐소생술 때문에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돼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이처럼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심폐소생… -
브라질산 냉동 닭고기, 국내산으로 속여 판 일당 적발수원중부경찰서는 브라질산 냉동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식품회사 대표 50살 이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이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브라질산 냉동 닭고기와 혼합한 닭고기 11t, 총 7천800만 원어치를 국내산이라고 속이는 수법으로서울과 경기지역 식자재 유통업체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브라질산 냉동 닭을 국내산과 섞은 뒤 바로 염지액으로 가공해 육질 상태가 좋아보이도록 만들었으며,이러한 닭… -
화성 병점동 고층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없어지난 19일 밤 9시 15분 쯤 화성시 병점동 21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불은 집안 방 한 곳을 태웠으나 추가로 번지지는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불은 의류와 선풍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추선 1천8백만 원으로 재산피해를냈습니다.소방 당국은 집안에 방치된 촛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발표 '유감'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가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의 감사관련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연합회는 시민감사관의 중간 브리핑은 경기도 지역 1100여개의 사립유치원이 모두 잘못 운영되고 있다는 생각을 시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릴 높였습니다.이날 발표는 사립유치원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유아교육자들의사기를 저하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연합회는 또한, 정부가 사립유치원이 무상교육의 책임을 다할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구축해줄 것을 축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