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중취재2]개발과 보전이 공존할 104마을 재개발
[티브로드 이재호기자][앵커멘트]노원구청과 SH공사, 주민들의 협력으로 지지부진했던 104마을 재개발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50년 역사를 간직한 철거민촌의 변화, 이재호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기사내용]104마을 재개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 면적의 1/3 정도가 보전구역이라는 것입니다.보전구역에는 아파트 대신 저층주택단지를 조성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저층임대주택단지는 104마을 특유의 정감있는 느낌을 살려, 하나의 마을공동…